이 늑대아이는 극중 등장인물인 유키가 설명을 하면서 진행을 하게된다.
자신의 부모님이 어떻게 만났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자랐는지를 말이다.
극중에서 엄마역할인 '하나' 이다.
하나는 왠지모르게 학교 강의실에서 만난 남자에게 왠지모르게 끌리고, 남자또한 이런 하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남자는 큰결심을 하게되는데.
바로 자신이 늑대인간이라는 것을 밝힌것, 하지만 하나는 이런 남자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느끼고
남자를 받아들이게 된다.
하나와 남자는 같이살게되고 두아이도 가지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서로 만나서 아이를 가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현실감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보던도중,
남편이 죽은채로 발견되고 남편의 시체도 찾지도 못한체 남편을 떠나보내게 됩니다.
남은것이라곤 남편의 지갑하나와 모아둔 재산..
게다가 딸 유키와 아들 아메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늑대로 수시로 변하게되고 이에 도시에서 키울수없다고 생각한 하나는 시골로 내려가서 살기로 결심합니다.
자급자족을 위해서 농사를 지어보지만 매번 실패를 하게되지만..
여러 이웃분들의 도움덕에 농사도 성공하고 나름대로 풍족한 시골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이제 아이들이 인간과 늑대사이에서의 정체성 혼란을 겪게되는데, 유키는 학교를 다니며 적응을하고 친구들도 사귀면서 인간쪽을 선택하게 되지만 아메는 동물 스승과 함께 늑대로써 살아가는 법을 익히며 늑대쪽을 선택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많이내려 유키는 학교에 고립되고 하나는 아메를 찾으러 가다가 산에 고립되고 만다.
이장면은 고립된 도중 좋아하던 남자에게 진실된 모습을 밝히게 되는데 오히려 남자는 덤덤하게 받아들여줘서 더욱 인간으로써 살아가는쪽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아메는 고립된 엄마를 찾아서 구해주고 늑대로써 살아가기를 선택하고 하나는 선택을 존중해주며 보내주게되면서
유키는 인간으로 아메는 늑대로 살아가게되는것으로 끝이난다.
이 늑대아이를 보면서 여러분은 어머니의 아이에대한 사랑과 헌신, 은은한 분위기와 애틋함 등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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