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소설 - 잠자는 용 1~8권 完

 

이번에 리뷰할 책은 취준 작가님의 '잠자는 용' 입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도하는 학교보충수업을 나가는데요

책상에 우유가 있는걸 발견하고 먹었는데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나서 눈을 떠보니 달이 2개인 세상에서 눈을뜨게 됩니다.

그후 정신을 차리고 이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지만

판타지세계의 단골 귀족들과 평민간의 신분차 때문에 갖은 고생을 하게됩니다.

그러다가 엘킷이라는 비의를 우연히 얻게되고

힘을 얻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원래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감상평

 

이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집으로의 귀환! 오로지 귀환이 목표입니다.

주된 줄거리가 귀환하기위한 노력과 해결해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고

보통 책들의 주인공들은 고생은 물론하지만, 초반빼고는 좋은 동료를 만나거나

비급을 얻거나 하면서 후반갈수록 고생은 별로 안하고 그냥 강해지기만하는 그러한 내용이라면

이책은 진짜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합니다..

그래서 나도 만약 이계로 떨어지면 이렇게 고생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몰입이 잘되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이것 역시나 성장물 이라는 것! 딱 제 취향의 소설이더군요

그리고 왜 제목이 '잠자는 용' 인가 읽는 내내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에 아 이래서 '잠자는 용'이구나 하고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이 작가님의 데뷔작이라는 점!

그래서 다음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평점은 10점만점중 7.5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