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소설 - 패왕묵시록 1~15권 完

 

 

이번에 리뷰할 책은 배현상작가님의 '패왕묵시록' 입니다.

 

줄거리

 

대한민국 공대생인 주인공은 디젤엔진 관련 특허때문에 여러 그룹에서 제의가 오지만 계속 거절한다.

k그룹은 특허를 얻기위해 주인공을 납치하고 결국 주인공은 죽는다.

하지만 판타지세계 어둠의 숲이라는 곳에서 다른몸으로 깨어나게 되고,

괴수를 피해 동굴로 들어갔다가 거기서 드래곤을 만나게되고,

드래곤은 주인공을 죽일려하지만

주인공이 현대의 지식으로 내기를하고 이기게되면서 마법과 검술을 배우고

나중에 드래곤은 수면기에들고, 주인공은 세상밖으로 나가게 되고,

어둠의 숲에서 마르센백작과 셀피라는 마법사를 구해주게 되고,

같이 동행해서 크레타왕국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서 딜리아란 공주를 만나게되고

자신이 깨어난 몸이 크레타왕국 8왕자였고 제국의 볼모로 갔다가 행방불명 됬다는걸 알게된다.

 

 

감상평

 

 

네.. 이책 중도하차했습니다.

읽다보면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 주변인물들이 어느순간부터 자꾸안나오더군요..

공녀 세실이라던가.. 제국 피아황녀라든가.. 무슨 주인공을 안다면서 얘기나누고

의미심장한 말 남기기도 하는사람들인데 그이후 아예안나옵니다..

그리고 검술 가르칠 제자삼는다고 4명 데리고 왔는데...

한권, 한권 계속 읽어나가도 절대 등장안하더군요?..

그리고 드래곤한테 인간마법사들이라면 배우고싶어 안달났다는 드래곤마법 배우고,

검술도 성천검법인가 검술도 배웁니다.

근데 드래곤마법 그렇게 띄워놓고 안써요.. 검술만 존나쓰다가 가끔 파이어볼 이런거나 쓰고...

검술도 무슨 앉아서 연공만 하면 소드마스터되고, 최상급 소드마스터되고, 그랜드마스터 되고.. 하.. 도저히 못읽겠습니다.

 

평점은 10점만점에 3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