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 화산검종 1~9권 完

 

이번에 리뷰할 책은 한성수 작가님의 '화산검종' 입니다.

 

줄거리

 

일단 주인공은 화산파의 제자로 나오는데요,

천재적인 무의자질덕에 화산파의 전설이라는 자하구벽검을 대성하게되지만

구마련주라는 희대의 마인과 싸우면서 무공을 잃고 구마련주의 마정을 품게되죠,

마정덕에 남의 속마음을 읽을수있게된 주인공은 남들의 본심을 듣게되고..

경멸어린 시선과 박대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버티면서 기본기를 다지던 주인공은

5년뒤 화산의 이름을 버리고 화산파를 떠나게됩니다.

그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감상평

 

네 초반에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공이없지만 기본기가 튼실하고 마정이라는 속마음을 읽을수있는 메리트덕에

내공만이 다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준 주인공덕에 재미있게봤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재미가떨어지더군요.

화산파를 떠났다면서 화산에 연연하고,

자기자신을 소개할때 화산파 제자라고 말을하고..

제자를 받게되는 과정또한 뭔가 설득력도없고

영호준이란 제자는 맨날 어따 버려두고 혼자 날라다니고..

그냥 딱 말해서 1권에서 2권까지는 재미있다가 후반부는 재미없습니다.

네이버 평점이 좋게 나와서 봤다가.. 시간만 버린느낌?..

 

평점은 10점만점에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