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 붉은 늑대 1~17권 完

 

이번에 리뷰할 책은 은형로 작가님의 '붉은 늑대' 입니다.

 

줄거리

 

집을떠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탐욕스럽게 살아온 전장의 하이에나 주인공.

가족이 그리워 고향을 찾아왔지만 반기는건 폐허가 된 마을..

그리고 마물 한마리..

마물과의 싸움에서 지게되고 죽게되지만 8살이었던 때로 돌아가게되는데.

후회로 보냈던 지난생과는 다르게 살것을 결심한 루페스.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게되고, 가족을 위해 살게된다..

하지만 지난생의 성격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고,

8년후 돈을 벌기위해 그리고 자신에게 도움이될 것들을 찾기위해

세상으로 나가게된다.

 

 

감상평

 

포스와 투기라는 여타 판타지세계와는 다른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전투씬이나, 주인공외 조연들도 괜찮게 쓰신거 같아서 좋았으나..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으나..

어떨땐 엄청 착한듯 하다가도 또 어떨떈 잔인하고, 욕망을 이루기위해 모든 하는 주인공의 성격이 갈수록 마음에 안들더군요...

게다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상하게 점점 지루해지는 내용..

결국.. 중도포기했습니다.

설정자체는 좋다고봅니다만.. 저는 읽는게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그냥 잔인하고 욕망쩌는 그런 주인공이 싫다면 읽지마세요...

 

평점은 10점만점에 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