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리뷰하게 될 소설! 김재한 작가님의 폭염의 용제란 판타지소설입니다.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읽게되었는데.. 기대했던 그이상으로 정말 미치도록 재미있게본 소설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회귀소설이고요, 주인공은 루그 아스탈이란 인물로써 어떠한 사건으로 미쳐버린 드래곤 불카르에게 세상을 구하기위한 조직에 속한 인물로 마지막 싸움에서 드래곤의 몸을유일하게 건드린 인간임과 그 미약한 건드림으로 인해 미쳐버린 드래곤안에 있던 원래의 인격이 깨어나 루그란 몸에 들어가 시공회귀를 시전해 과거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게되는 내용입니다.
일단, 기존의 판타지소설들을 보면 소드유저, 익스퍼트, 마스터 등등 우리가 많이 접했던 개념들로 되어있는데, 이책은 강체술이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기존의 소드뭐시기라는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고 마법또한 서클로 나뉘는게 아닌 마력량과 수식계산능력등으로 급을 나뉘게되는데 여기선 인간이 마법으로는 제일 도태되는 걸로 나오는데 그이유는 나중에 정말 황당한 이유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용제라는 또다른 능력도 나오는데 이것역시 여타 다른소설들에선 볼수없던 개념이자 능력이고 나중에 전투도중 이 용제라는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 덕도보고 동료를 사귀게 되는 계기도 됩니다.
그리고 드래곤도 기존의 드래곤과는 다른 관점, 특히나 능력면에서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되는데 그이유는 후반부에 나오게되는데.. 정말 드래곤의 능력이 그냥 신과 거의 동급이라고보면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종족들도 많이나오고, 소소한 개그코드또한 18권이란 긴분량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재미를 유지하면서 보게되고, 저는 특히 전투씬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책은 세세한 전투씬 묘사와 긴장감넘치는 전투장면등 전투씬부분에선 다른책들과는 압도적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각권마다 일러스트가 있어서 항상 소설을 읽으면 주인공 모습과 주변의 인물들을 글로만보고 상상하면서 봐야했는데 이책은 일러스트를 봄으로써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모습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볼수있다는 점이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주관적인 평점.. 10점만점에 10점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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