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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 판타지소설 -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1~14권 完

     

    이번에 리뷰할 책은 박정수 작가님의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입니다.

     

    줄거리

     

    대륙에서 최고의 흑마법사였던 주인공은

    백마법사들의 계략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되고..

    금단의 마법을 사용하게 되죠, 그리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런데 다시 깨어나보니 자신의 몸이아닌 소년의 몸으로 깨어나고

    마법도 모조리 없어져있는 상태.. 알고보니 중원이란 다른세계로 오게된것..

    결국 주인공은 다시처음부터 흑마법을 익히려 노력해나가는 와중..

    마교의 부교주 염라서생 허진을 만나게되고 그의 제자로 들어가게되면서

    마교의 무공과 흑마법을 같이익히며, 힘을 되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감상평

     

    일단.. 이책은 14권이란 긴분량에도 지루함없이 꽤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처음에는 무공은 뒷전이고 마법을 중시하지만..

    무공의 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무공또한 중시하게됩니다.

    결국 두 능력을 적절히 결합해 쓰면서 능력이 뻥튀기되죠..

    다만 아쉬운건..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마법의 비중이 약해지는 느낌을 받은건 저뿐이려나요?..

    뭔가 후반으로 갈수록 무공을 쓰는 비율이 높아지고 마법은 약간 보조적인

    그러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도 이거 하나빼고는 다 재미있게봤습니다.

    마법과 무공의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읽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평점은 10점만점에 6.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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