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책은 김민석 작가님의 '스펠아처' 입니다.
줄거리
무림에는 현경이라는 경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전설상의 경지로 생각하고
화경을 최고의 경지로 칩니다.
현무림에는 5명의 화경고수가있으며 그들을 무림오절이라 부르며 경외시하는데..
그중 한명인 주인공은 천애고아에 내세울만한 사문없이 활이라는 무기 하나로 신궁이라불리며 무림오절의 한 축을 담당하고있습니다.
그러다 다른 오절인 검왕 진무와의 생사결을 벌이고 이기지만.. 무당파 제자들의 협공에 의해 죽고맙니다.
그러다 어떠한 일을 계기로 판타지세계에 있던 한인물이 무영이라는 전생의 기억을 자각하게되면서 판타지세계에서 활에다가 마법을 더한 새로운 기술로 살아나가는 내용입니다.
감상평
일단 활을 주제로한 소설들이 거의 없으니만큼.. 읽기전 기대를 많이 한 책입니다.
게다가 제목을 보시면 딱 생각나는게 활에 마법을 부여해 쓰는 주인공이 생각이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활과 마법을 어떻게 연계해서 쓸지 궁금했습니다..
읽어보니, 일단 평범하더군요.. 그냥 화살에 마법부여해서 쓰는게 다입니다.
다만 주인공의 활용센스가 괜찮더군요.. 블링크 마법을 화살에 부여해서 벽이나 나무뒤에 숨어있는 적을 맞춘다거나.. 슬로우 마법을 건 화살들을 주위에 배치해둬서 타이밍을 노려서 쏜다거나 전투씬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끔 주인공이 지인들에게 무림관련 이야기를 하는부분이 나오는데,
예를들면 소림이라는 단체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만, 그걸 들은 주변인물들은 '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스토리전개나 진행속도 등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지금까지읽은 활관련 소설 파이널 애로우, 뇌전의 군주 보단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평점은 10점만점에 6.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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